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문단 편집) == 평가 == >'''백성과 국가의 길항적 관계까지 품은 유쾌한 액션 코미디''' >---- > - [[황진미]] (★★★☆) >'''대세에 지장 없으면 내처 달리는 서해 파크 후룸라이드''' >---- > - [[김혜리(평론가)|김혜리]] (★★★) >'''‘4파전’에서 귀엽고 유쾌한 지점은 선점했다''' >---- > - 장영엽 (★★★) >'''<[[개그콘서트|개콘]]>을 즐겼던 사람이라면''' >---- > - [[이용철(평론가)|이용철]] (★★☆) >'''산적이든 해적이든, 웃기면 장땡''' >---- > - 송경원 (★★★) >'''산으로 간다''' >---- > - [[박평식]] (★★) >'''쉴 새 없이 터진다, 유해진''' >---- > - 김성훈 (★★★) >'''퓨전사극의 활용편''' > >사공이 많으면 산으로 간다? [해적]은 아예 그 복작거림을 활용한다. 떼거리 캐릭터들이 산이고 바다고 다 간다. 국새 찾아 떠난 일종의 런닝맨. 유해진 특유의 유머코드는 명불허전. >---- > - 이화정 ([[씨네21]]) (★★★) >'''코미디로 무장한 고래 사냥''' > >'여름 빅 4' 가운데 가장 밝다.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도 걸릴 것 없다는 점 또한 매력 포인트. 초반 다소 미흡한 CG나 이야기의 구멍을 감안하고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유쾌한 영화. >---- > - 이지혜 ([[맥스무비]]) (★★★) 2014년 7월 24일부터 시작된 시사회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크게 두 가지 반응으로 갈리는 편인데, 생각 없이 즐기는 킬링타임용 오락물로 손색없는 영화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내용이 다소 산만하고 과하고 억지스러운 상황 설정 및 캐릭터에 기대에 못 미치는 CG 같은 요소 등 크게 어필할 요소가 없었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양분된 상황. 단, '[[7급 공무원(영화)|7급 공무원]] 수준이었다'라는 한국 코미디 영화치고 꽤 호평(?)을 받기도 하는 걸 보니 코미디는 기대해 볼 만할 거라는 중론. 이야기는 굉장히 뻔하고 부실한 편이다. 특수효과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주기는 힘든 편으로 특히 바다 장면이 자주 등장하는데 여러모로 어색하다. 그러나 [[비담(선덕여왕)|비담]]을 연상케하는 김남길 특유의 능글맞지만 알고 보면 멋있는 장면 몇 빼곤 대부분이 허당으로 끝나는 모습과 유해진의 코믹 연기가 합쳐져 ~~하드캐리~~ 영화 전체의 급을 높였다는 평가가 다수. 또 유해진 외에도 [[김원해]], [[박철민]], [[조달환]], [[신정근]]같은 베테랑 배우들의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애드리브들이 일품이었다는 평. 이와 반대로 최악의 미스 캐스팅은 단연 설리가 손꼽힌다. 아역 배우 출신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극중 흐름을 계속 끊어먹는 연기를 하는 바람에 네티즌 평가에서 까임 지분을 독점한 상황.[* 가뜩이나 설리가 맡은 배역은 비중이 공기라 역할을 웬만큼 잘 살려도 좋은 평가를 듣기 어려울 판인데 그나마 나오는 장면을 모두 발연기를 해버렸으니... 덕분에 안 좋은 의미의 신 스틸러가 되어버렸다.] 그 외에도 캐리비안의 해적과 유사성이 꽤 많다는 의견[* 초중반부 벽란도에서의 물레방아 추격전은 2편 망자의 함에서의 대형 물레방아 결투신을 연상시키고, 후반부 소마와 여월의 해적단이 공간을 두고 대치하는 사이에 산적패가 빼앗은 수군 배가 노닥거리다 두 해적단 배 사이에 끼어버리는 장면은 영락없는 3편 세상의 끝에서 블랙 펄과 플라잉 더치맨 사이에 엔데버 호가 끼여서 끔살당하는 장면과 같은 구도다.]도 있다. 스토리의 부실함을 따지면 상당히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것 같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조선 초기, 고래가 삼킨 국새를 찾는다'라는 서사도 이야기가 발화하기 위한 장에 불과하고, 백성들을 도외시하고 명분만을 쫓는 위정자를 비판하고 있는 주제의식도 결코 심각하지 않은 선에서 그친다. 이 영화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시종일관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고 어느 정도 그 목적을 이뤄냈다. 진지한 역사물, 정극이라기보다는 코미디 활극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게 볼 수 있을 듯하다. 솔직히 기대치가 그리 높지 않았는데 꽤 유쾌하게 웃으며 봤다는 평가가 많다. 액션 어드벤처 장르라는 특성상 시종일관 쉴 새 없이 박진감 넘치게 영화를 이끄는 맛은 있어 중간마다 다소 지루했다고 평가받던 명량보다는 한 눈 팔 틈이 없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냥 머리 비우고 부담 없이 웃겠다는 관객들에겐 충분히 어필할만하다. 또한 한국 영화계에서 볼 수 없었던 성공한 블록버스터 어드벤처 코미디란 점에서 과오에 앞서 성과를 기록해 마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